KB증권, 해외 ETF ‘퀵뷰’ 도입…한눈에 핵심 정보 제공

2025-08-11

KB증권이 대표 MTS ‘KB M-able’에 해외 ETF의 핵심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퀵뷰’ 기능을 신설했다. 투자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종목별 기본정보, 수익률, 포트폴리오, 대체 ETF까지 한 화면에서 제공하며, 도입 기념 설문 이벤트를 통해 5000명에게 해외주식쿠폰을 증정한다.

11일 KB증권은 해외 ETF 투자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KB M-able’에 ‘퀵뷰’ 화면을 새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능은 기업 개요, 시세, 배당 수익률, 최근 배당금, 다음 배당 마감일 등 기본정보와 기간별 수익률, 다른 ETF와의 성과 비교 기능을 한 화면에 제공한다.

또한 ETF 구성 종목과 투자국가·자산별 비중을 시각화해 보여주고, 전략·테마별 추천 ETF, 동일 벤치마크를 추종하는 대체 ETF 정보까지 함께 안내한다. 현재는 미국 상장 ETF를 대상으로 서비스하며, 향후 미국 주식·국내 주식·국내 ETF로 확대할 계획이다.

‘퀵뷰’ 도입 기념 이벤트는 오는 9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가 ‘퀵뷰’ 화면을 체험한 뒤 객관식 5문항 설문에 참여하면 자동 응모되며, 총 5000명을 추첨해 해외주식쿠폰 5000원권을 제공한다. 서비스는 해외 ETF 현재가 화면이나 이벤트 페이지 내 ‘퀵뷰 구경가기’ 버튼을 통해 접속 가능하다.

손희재 KB증권 디지털사업그룹장은 “퀵뷰를 통해 해외 투자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의견을 반영해 투자서비스의 편의성과 정보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금융투자상품은 자산가격·환율·신용등급 변동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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