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글로벌 하이엔드 브랜드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 제공

롯데면세점이 고객의 쇼핑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브랜드를 유치하고 있다. 특히 고환율에도 시계와 주얼리에 대한 고객의 쇼핑 선호도가 꾸준히 상승함에 따라 프리미엄 브랜드 유치와 프로모션에 힘쓴다.
지난 9월 12일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 이탈리아 파인 주얼리 브랜드 ‘포페(FOPE)’가 국내 첫 면세점 매장을 오픈했다. 1929년 이탈리아 비첸차(Vicenza)의 장인 공방에서 시작된 포페는 유서 깊은 전통을 바탕으로 컨템포러리한 감성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결합한 디자인으로 오늘날 가장 주목받는 파인 주얼리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탈리아 파인 주얼리 브랜드 ‘포페’ 단독 유치

특히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포페 매장은 포페의 헤리티지를 상징하는 도시 비첸차의 대표 건축물인 바실리카 팔라디아나(팔라디아나 대성당)의 지붕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브랜드의 시그니처 컬러인 ‘그린’을 메인 톤으로 활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으며, 국내 최초로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특별한 익스클루시브(Exclusive) 주얼리도 선보인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서만 접할 수 있는 이탈리아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는 또 있다. 1967년 밀라노에서 탄생한 ‘포멜라토’가 대표적이다. 포멜라토는 최근 유명 연예인이 착용해 주목받았으며, 중국인 등 외국인 고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포멜라토는 유니크한 디자인과 컬러풀한 젬스톤, 우아하면서도 파격적인 스타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밀라노 본사에서 100여 명의 숙련된 장인이 수작업으로 제작해 최고의 장인 정신과 현대적인 감각을 느끼게 한다.

포멜라토의 추천 아이템은 누도 링과 이코니카 링이다. 누도 스카이 블루 클래식 링은 포멜라토만의 시그니처 젬스톤 커팅 기법으로 완성된 스카이 블루 토파즈의 정교함과 눈부신 화이트 다이아몬드의 세련된 광채가 만나 특별한 존재감을 선사한다. 이코니카 멀티컬러 칵테일 링은 루비, 핑크 사파이어 등 다채로운 젬스톤이 세팅돼 화려한 빛과 개성을 더하며 어떤 스타일에도 특별한 포인트가 된다.
‘쇼파드’ ‘브레게’ ‘부쉐론’ 등 면세 업계 단독 운영
스위스 하이엔드 워치&주얼리 메종 ‘쇼파드’는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월드타워점·제주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쇼파드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하이주얼리와 시계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위상을 확보했다. 1976년 탄생한 해피 다이아몬드 컬렉션을 비롯해 아이스 큐브 컬렉션, L.U.C 컬렉션 등을 선보였으며, 150년 이상 유지된 자체 생산 기반과 45가지 분야 전문 기술력을 집약한 매뉴팩처에서 매년 최상의 워치와 주얼리 컬렉션을 제작했다. 특히 쇼파드의 인기 라인인 웨딩반지 아이스큐브는 국내 면세점 중 롯데면세점 제주점에서만 만나 볼 수 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8월 초 스위스 하이엔드 워치메이킹 하우스 ‘브레게(Breguet)’를 명동본점 11층에 신규 오픈했다. 200건이 넘는 특허를 보유하며 워치메이킹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온 브레게의 부티크는 브랜드 특유의 우아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꾸며졌다. 신규 부티크에선 대표 인기 모델인 ‘레인 드 네이플 8918’ ‘클래식 문페이즈 7787’ ‘트래디션 7057’ ‘마린 5517 티타늄’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롯데면세점은 앞서 지난 5월 명동본점 ‘부쉐론’ 매장도 리뉴얼 오픈했다. 프랑스 하이 주얼리 메종 부쉐론은 2018년 국내 면세점 최초이자 단독으로 유치한 이후 명동본점과 제주점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며 내·외국인 고객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월 1일엔 이탈리아 하이엔드 주얼리 브랜드 다미아니가 부산점에 입점했다. 다미아니가 비수도권 면세점에 입점한 것은 처음이다. 이어 8월엔 명동본점 다미아니 매장도 리뉴얼을 통해 쇼핑 환경을 개선했다. 기존 11층에서 10층으로 자리를 옮기고, 면적도 약 두 배로 확장했다. 이뿐만 아니라 ‘쇼메’ ‘프레드’ ‘메시카’ 등 면세 업계 단독 운영 브랜드들의 매출 역시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31일까지 LDF PAY, 경품 증정 이벤트
국내 최대 규모의 패션, 시계·주얼리 브랜드를 보유한 롯데면세점이 오는 31일까지 LDF PAY(롯데면세점 전용 현금포인트), 주얼리 경품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롯데면세점 시내점에서 구매 금액별 결제 수단에 따라 평일 최대 151만원, 금토일 최대 169만원의 LDF PAY를 증정한다. 또한 행사 기간 롯데면세점 시내점에서 300달러 이상 구매한 뒤 응모한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1명): 프랑스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딘반(dinh van)’ 메노뜨 코드 브레이슬릿 ▶2등(3명): LDF PAY 5만원 ▶3등(5명): 롯데호텔 바스크 치즈케이크를 선물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롯데면세점은 지속적인 글로벌 하이엔드 브랜드의 유치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만족도 높은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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