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율촌이 오는 11일 오전 9시 30분, ‘AIX 시대에 맞는 바람직한 인공지능·데이터 법제 및 거버넌스 규율체계’를 주제로 온·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새 정부 출범 이후 AI 기반 디지털 대전환이 예상되며, 이에 따라 인공지능(AI), 개인정보, ICT 관련 법·정책적 규제 체계 및 거버넌스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
세미나는 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 이성엽 회장의 개회사, 한국인공지능법학회 최경진 회장의 환영사, 법무법인 율촌 손도일 경영담당 대표변호사의 축사로 시작된다.
1세션에서는 세 개의 발표가 이어진다.
한국법제연구원 정원준 박사가 ‘바람직한 인공지능 법제 및 거버넌스 규율체계’를 주제 발표하고, 국회입법조사처 박소영 조사관이 ‘바람직한 데이터 법제 및 거버넌스 규율체계’에 대해 발표한다.
법무법인 율촌 손승우 고문이 ‘사이버 침해 및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법적 이슈와 향후 과제’를 다룬다.
2세션은 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 이성엽 회장이 좌장을 맡아, ‘바람직한 AIX 시대 법제 및 거버넌스 규율체계’를 주제로 한 좌담을 펼친다.
가천대학교 최경진 교수,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윤혜선 교수, POSTECH 정채원 교수, 법무법인 율촌 김정원 고문, 과학기술정통부 엄열 국장, 방송통신위원회 신영규 국장,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양청삼 국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이번 세미나는 법무법인 율촌과 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 한국인공지능법학회가 공동 주최하며, 참여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9일까지 율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