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거리 괴물볼’ 데이비드 P1 완판…9월 재출시 앞두고 골퍼들 눈길

2025-09-02

데이비드골프 P1골프볼 완판 행진, 9월 추가 공급 예정

인플루언서들의 ‘비거리 챌린지’로 화제, 최대 20M 증가

8월 KDF 장타대회 공식구 선정…비거리 개선 효과에 장타선수들 ‘깜짝’

엔데믹 이후 골프 시장 침체론이 대두되는 가운데, 완판을 기록하며 골퍼들 사이에서 화제로 떠오른 골프볼이 있다. 바로 유틸리티 카테고리 1위 우디아이언으로 알려진 데이비드골프의 ‘P1’ 골프볼이다.

데이비드 P1은 ‘비거리 개선’에 초점을 맞춘 골프볼로, ‘비거리가 실제로 증가한다’는 입소문과 함께 SNS에서 ‘비거리 챌린지’가 빠르게 번지며 전년 대비 300% 이상 판매량이 급증, 품절에 이르렀다는 후문이다.

데이비드 P1 골프볼의 인기는 쉽게 사그러들지 않을 전망이다. 지난 8월 16일 열린 제 1회 KDF 장타대회에서는 데이비드 P1이 공식 대회 볼로 사용되어 최고 357미터를 기록하기도 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장타선수는 “비거리가 늘어난다고 해서 반신반의했는데, 실제로 쳐보니 평소보다 더 멀리 보낼 수 있어 놀라웠다”며 “타구감이나 내구성도 놀라울 정도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김진형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이사는 데이비드 P1 골프볼을 “최애 골프공”이라고 자랑한다. “10미터 이상 증가하는 확실한 비거리 개선 효과, 부드러운 타감과 강한 내구성, 그리고 한 박스에 20구가 들어있는 가성비까지 모두 챙긴 골프공”이라는 평을 내놓는다.

데이비드골프 관계자는 “전년보다도 판매 수량을 많이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준비된 수량이 7월에 모두 완판되었다”면서 “신규 물량 확보에 힘써 더 많은 골퍼들이 탁월한 비거리 개선 효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데이비드골프의 P1 골프볼은 오는 9월 2일부터 데이비드골프 공식 네이버 쇼핑몰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판매가 재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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