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원주가 주식 투자 성공 비결을 공개한다.
그는 10일 오후 8시45분 방송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유재석은 "투자가 많이 화제가 되며 '전원버핏'으로 부른다. SK 하이닉스 한 종목에만 하신다"고 말한다.
전원주는 "내 철학은 쓰는 재미보다 모으는 재미를 가져라"라며 "욕심 부리지 말고 참을성이 있어야 된다"고 한다.
그는 "주식을 사는 재미만 갖고 파는 재미를 가지면 안 된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 아껴서 투자하는 것"이라고 덧붙인다.
이에 유재석은 "SK하이닉스를 어떻게 접하시게 됐는지가 궁금하다"고 말한다.
전원주는 "회사 책임지는 사람 얼굴을 봐야한다"며 "야박하고 욕심 많아 보이면 안 간다"고 한다.
한편 그는 하이닉스가 SK그룹에 인수되기 전인 2011년 2만원대에 주식을 사 현재까지 보유하고 있어 수익률이 60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원주는 공개된 재산이 약 3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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