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베스트샵이 하반기 웨딩 성수기를 맞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다양한 가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 품목은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건조기, 식기세척기, 공기청정기 등으로, ‘으뜸효율 가전’ 모델을 선택하면 정부 환급 제도를 통해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이번 환급 사업은 예산이 선착순으로 소진되며, 지난 8월 13일 신청 사이트 개설 이후 보름 만에 30%가 소진돼 조기 마감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LG전자 베스트샵은 9월 구매를 권장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가전 구독 서비스’도 환급 대상에 포함됐다. 정기적인 전문가 관리 서비스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실용적인 대안이 될 전망이다.
LG전자 베스트샵은 신혼부부 고객을 위해 혜택을 확대했다. 행사 모델에 대한 추가 할인은 물론, 매장에서 열리는 혼수박람회에서는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5만 멤버십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다품목 동시 구매 혜택, 금액대별 사은품, 포인트 적립 등 월간 혜택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신혼 가전 구매 후기 이벤트’는 LG전자 베스트샵에서 제품을 구매한 후 네이버 블로그나 카페에 후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네이버 페이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내용은 LG전자 베스트샵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LG전자 웨딩 페스타 소문내기 이벤트’는 LG전자 멤버십 앱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LG전자 웨딩 페스타 이미지를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CJ 기프트카드(3만 원권), 47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한다. 카카오톡으로 공유한 경우, 추가로 500명에게 GS25 모바일상품권(3천 원권)이 지급된다. 이 이벤트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LG전자 베스트샵 관계자는 “웨딩 시즌을 맞아 실속 있는 가전 구매를 원하는 예비부부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특히 으뜸효율 가전 환급사업의 예산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만큼 계획된 소비자라면 서둘러 구매해 혜택을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