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학사는 최근 2022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체계적인 개념 학습서인 'THE 개념 블랙라벨 대수'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THE 개념 블랙라벨 대수는 작년에 출간했던 THE 개념 블랙라벨 공통수학1, 2에 이은 세 번째 교재다. 강남 8학군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가 교육현장에서 얻은 노하우를 그대로 담은 기본서다.
이 책은 다양한 예시와 자세한 설명 및 증명을 통해 학생들이 개념과 공식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개념의 완벽한 이해를 위해 꼭 풀어야 하는 '기본 유형'과 최신 기출 경향을 반영한 '필수 유형',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발전 문제'까지 단계별로 제공한다.
대수는 보통 2학년 과목으로 인식되는 편이나, 1학년 2학기에 미리 대수를 들어가는 학교가 있을 만큼 고교학점제로 인해 고교 현장이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기본기를 충실히 다질 수 있는 교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진학사는 “THE 개념 블랙라벨 시리즈를 통해 학생들은 수학적 사고의 기본 바탕을 다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득점 문제를 풀 수 있는 역량까지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