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테크, 컨퍼런스서 차세대 공공 AI 솔루션 ‘민원e’ 공식 발표

2025-08-19

기원테크가 차세대 공공 AI 솔루션 ‘민원e’를 공식 발표하며 공공부문 디지털 혁신 전략을 제시한다.

기원테크는 오는 20일 ‘제12회 AI 차세대 컨택센터 컨퍼런스 2025’와 27일 ‘제7회 AI정부혁신 콘퍼런스’에서 생성형 AI 기반 민원관리 플랫폼 ‘민원e’를 첫 선보인다. 이번 솔루션은 사람 중심 기술과 신뢰 기반 보안 혁신이라는 기업 철학을 토대로 개발된 신규 사업 모델로, 단순 응답 시스템을 넘어 시민 중심 서비스와 공공 거버넌스 강화를 위한 도구로 설계됐다.

민원e는 생성형 AI 엔진을 통한 상담 요약·이슈 분류·감정 분석, 음성인식(STT)을 통한 실시간 텍스트 전환, 자연어 처리(NLP) 기반 키워드·주제·의도 추출 등 핵심 AI 기능을 통합했다. 또한 검색증강생성(RAG) 기반 지식베이스와 휴먼 피드백 강화학습을 통해 지속적 성능 개선을 구현한다. 이를 통해 민원 응대와 상담 품질 향상뿐 아니라 데이터 기반 행정 고도화를 지원한다.

주요 기능은 실시간 대시보드 기반 민원 흐름 시각화, 자동 통계보고서 생성, 악성민원 및 감정 분석 기반 선제 대응, 상담사 어시스턴트를 통한 과거 상담 데이터 검색 및 유사사례 제공 등이 포함된다. 민원 담당자는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은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받으며, 정책 결정자는 데이터 기반 과학 행정을 실행할 수 있게 된다.

기원테크 김경호 팀장은 두 컨퍼런스에서 발표를 맡아 각각 ‘AI 혁신 컨택센터 솔루션 민원e’와 ‘생성형 AI 기반 민원관리 시스템으로 구현하는 시민 중심 과학행정’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를 통해 상담사 지원 사례, 민원 응대 품질 향상 전략, 데이터 기반 정책 결정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김동철 기원테크 대표는 “이메일 보안 분야에서 쌓은 AI 기술력을 민원 관리 영역으로 확장한 민원e는 기원테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8월 두 행사를 통해 AI를 핵심 동력으로 삼아 공공부문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의 힘으로 전환하는 차세대 민원 관리 시스템을 통해, 진정한 시민 중심의 스마트 정부 구현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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