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M&A 파트너스 추가 선정

2025-08-11

민관 공동중개 네트워크 강화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중소·벤처기업의 인수합병(M&A) 활성화를 지원하고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M&A 파트너스'를 추가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M&A 파트너스는 기보와 공동중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민관협력 M&A 플랫폼(이하 'M&A 플랫폼')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에 맞춤형 중개서비스를 지원하는 민간 전문기관이다.

기보는 지난 6월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한 기관들을대상으로 M&A 중개실적 및 역량, 중개업무 수행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추가 선정으로 기보와 협력하는 M&A 파트너스는 기존 10개 기관에서 15개로 확대됐다.

기보는 M&A 플랫폼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M&A 수요발굴부터 자문·중개·금융까지 M&A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M&A 파트너스 확대를 통해 기보는 민관 공동중개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고 중소·벤처기업이 보다 효과적으로 M&A를 추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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