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 폴리머 전문 기업 디케이화인케미칼은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CPHI Korea 2025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대표 브랜드 듀라코트(DURACOAT TH)를 중심으로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과 맞춤형 기술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CPHI Korea는 API·바이오·수탁생산·제조설비 등 제약 산업 전 밸류체인을 아우르는 B2B 전시회로, 22개국 약 417개 기업이 참가한다.

디케이화인케미칼은 글로벌 기준을 갖춘 듀라코트의 경쟁력을 앞세워 새로운 기술 협력과 프로젝트 논의를 확대할 방침이다. 회사는 지난해 인도 CPHI India 참가를 통해 기술 협업과 해외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번 전시는 국내 시장 중심의 전략적 전환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디케이화인케미칼 관계자는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국내외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 기술 기반 맞춤형 솔루션을 시장에 적극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