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 된 도우와 소스 해외시장서 독창성으로 극찬
1인 피자 브랜드 ‘피자먹다’가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현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대만, 필리핀 등 아시아 지역에서 매장을 운영 중이며, 호주와 멕시코까지 진출을 앞두고 있다.

올해 7개국 진출이 확정된 가운데, 해외 매장 수 역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피자먹다가 해외에서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5분만에 완성되는 점포 운영의 혁신적인 시스템과 차별화된 도우와 소스에 있다.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를 활용한 도우는 매장에서 2차 숙성을 거쳐 제공되며, 부드러운 식감과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해외 파트너들은 이 도우와 소스의 독창성을 극찬하며 브랜드 확장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주)피자이노베이션 김철민 대표는 “오픈 주방 시스템을 도입해 피자가 만들어지는 모든 과정을 고객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피자 브랜드의 평균 조리 시간이 15분 내외인 반면, 피자먹다는 주문 후 5분 만에 제공되는 혁신적인 운영 방식을 채택해 해외 시장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며 해외시장 진출에 적극적인 행보를 기대했다.
피자먹다는 6월 기준 16개 해외 매장이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9개국 진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호주와 멕시코는 이미 MF 계약을 완료하고 교육을 마친 상태로, 각각 9월과 11월 오픈 예정이다. 이로써 올해 말까지 해외 매장을 25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빠른 성장 속도를 기록하고 있는 피자먹다의 해외 진출은 기존 피자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접근 방식으로 인해 더욱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가성비 높은 프리미엄 피자’라는 독창적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적으로 자리 잡아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