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이 좋고 재배 안정성이 뛰어난 CR내병계(뿌리혹병 내병계) 김장배추 품종(사진)이다. 무름병·노균병·석회결핍증에도 강하다. 진한 녹색 겉잎과 노란 속잎을 가졌고, 각 잎이 서로 덮여 있는 포피형이다. 아시아종묘 관계자는 “인기 품종으로 붕사·유기칼슘제를 엽면 시비하면 상품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새로 나온 과수·채소용 살충제(사진)다. 합성피레스로이드계 ‘델타메트린’과 아이소자졸린계 ‘플룩사메타마이드’가 들어 있어 나방·노린재·총채벌레를 방제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액상수화제 형태로 물에 희석해 사용하기 편리하다. 업체 관계자는 “방제가 어려운 잎 뒷면에 있는 해충이나 고령 나방 유충 제거에 특효”라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