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이나 특수부대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한 무인 보트를 공개했다고 우크라이나 국방전문 매체 디펜스 익스프레스가 24일 보도했습니다.
해당 보트는 우크라이나 해군 제40해안방어여단 소속 바라쿠다 부대가 자체적으로 설계·제작한 '바라쿠다'로, 현재 흑해에서 전투 임무를 수행 중입니다.
바라쿠다는 모듈형으로 설계되어 기뢰에서부터 유탄 발사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무기를 장착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인공지능 기술이 탑재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우크라이나 특수부대는 바라쿠다가 적이 전혀 예상치 못한 곳을 공격하도록 만들어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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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