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남양유업이 쌀쌀해진 날씨에 맞춰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전하는 SNS 이벤트를 내달 10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표 커피 브랜드 '프렌치카페'와 '루카스나인'으로 계절감을 살린 소비자 체험을 확대한다는 취지다.

이번 이벤트는 남양유업이 매월 진행하는 '전국민 간식어택' 캠페인 일환으로, 전 세대가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소비자 참여형 SNS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수험생과 9월 러너 이벤트에 이어, 이달에는 연휴 후 일상 복귀를 응원하는 콘셉트로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게시글에 '남양유업 최애 커피 제품명'과 '커피가 필요한 순간'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함께 하고 싶은 친구' 태그 시 당첨률이 높아진다.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프렌치카페 카페믹스(마일드∙스테비아∙산양유 단백질∙디카페인) ▲루카스나인(시그니처 아메리카노∙바닐라라떼∙그린티라떼) 한 박스를 랜덤 증정한다.
프렌치카페 카페믹스는 1년 이내 수확한 고품질 원두를 사용해 커피 맛과 향을 극대화한 로스팅 공법이 특징이다. 설탕 대신 스테비아를 적용한 스테비아 라인업과 산양유 단백질 제품 등으로 선택 폭을 넓혔다. 루카스나인은 '-196도 마이크로 그라인드'와 저온 직화 로스팅 공법을 적용해 원두 본연의 깊은 맛을 구현했다. 아메리카노∙라떼∙디카페인 등 다양한 구성을 갖췄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시기, 따뜻한 커피 한 잔이 일상에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계절마다 어울리는 커피 경험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yuni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