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관 축제'로 특정 지역 여관에서 S급 항해사 출현 확률 상승
14일간 로그인 접속·한정 의뢰 보상으로 '3주년 주화' 지급
신규 제작 시스템 '생산'과 토벌 콘텐츠 업데이트
신규 항해사·선박 추가, 게임 내 영입 경로 확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라인게임즈는 27일, 모티프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공동 개발한 '대항해시대 오리진'에서 3주년 기념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여관 축제'를 통해 소다섬과 산타섬 여관 방문 시 S급 항해사의 출현 확률이 높아진다. 이와 함께 14일간 진행되는 로그인 이벤트를 통해 '3주년 기념 한정 선박', '디렉터의 3주년 선물상자', '블루젬 9,000개' 등이 지급된다.
또한, 일자별 교역, 전투, 모험 관련 의뢰를 수행하면 '3주년 주화'를 얻을 수 있으며, 이를 모아 '선박 재료', '강화 보호제', '성장 재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제작 시스템 '생산'도 추가됐다. '생산'은 레시피 해금과 재료 수급을 통해 수제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는 콘텐츠이다. 더불어 신규 토벌 콘텐츠 '야코프 발바커'가 공개돼 클리어 시 한정 선박을 획득할 수 있다.
S급 항해사 '블랙 레이븐', '카라 무아에'가 새로 등장했으며, 항주 여관의 '자령'과 무스카트 여관의 '엘리프'는 친밀도를 최대로 높이면 S급 항해사로 영입할 수 있다.
한편,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오는 9월 10일 국내와 글로벌 서비스를 통합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국내 이용자는 사전 계정 연동을 진행해야 통합 후 동일 데이터로 게임을 이어갈 수 있다. 계정 연동 절차와 관련 정보는 공식 공지와 이벤트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