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 외국인 대상 ‘한우 잇(EAT)다’ 쿠킹클래스 성료

2025-09-08

한우 갈비찜 조리·시식행사… K-푸드로서 한우의 우수성과 매력 전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우 쿠킹클래스’를 개최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K-한우의 가치와 매력을 알렸다.

행사는 한식진흥원과 한우자조금이 공동 주최·주관한 협업 프로그램으로 2025년 한우소비촉진 캠페인 「한우 잇(EAT)다 : 모두를 잇다, 먹다, 즐기다」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한우를 경험해야 할 대표 미식으로 소개하고 아울러 한우의 영양학적 우수성과 문화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쿠킹클래스에서는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한우 갈비찜을 선정해 참가자들이 직접 조리하고 시식하며, 한우의 맛과 다양한 식감을 경험했다. 조리 과정에서는 한국 전통 조리법과 재료 활용법을 배우게 했다.

한 외국인 참가자는 “한국에 오면 꼭 한번 먹어보고 싶었던 한우를 직접 요리하고 맛볼 수 있어, 한국 여행의 특별한 경험이 됐다”며 “앞으로 한국 음식과 한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더 커질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단순 체험형 프로그램을 넘어, 한우가 지닌 전통적 가치와 프리미엄 미식으로서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기회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한우자조금은 앞으로도 외국인 대상 체험 프로그램과 온라인 홍보 콘텐츠를 연계해 글로벌 한우 인지도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외국인들이 한국을 대표하는 미식으로 한우를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대상으로 한우 식문화를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한우가 K-푸드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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