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삼양식품이 지난달 말부터 중단했던 홈플러스 납품을 재개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지난달 말부터 중단했던 홈플러스 납품을 12일부터 재개한다. 불닭볶음면, 삼양1963 등 대부분의 제품이 다시 납품에 들어갈 예정이다.
앞서 삼양식품은 지난달 말부터 홈플러스에 불닭볶음면을 비롯한 라면과 소스류 등 주요 제품 납품을 중단했다. 물건을 납품하고 못 받은 대금이 쌓이면서, 신규 납품을 멈춘 것이다. 현재 홈플러스에서 판매 중인 제품은 모두 기존 재고분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대금 지급이 되면서 납품을 재개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yuni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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