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희대학교는 29일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진행 중인 정시모집에 대해 오전 10시 기준 총 2431명 모집에 3976명이 지원해 1.64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경희대는 이번 정시모집에서 수능위주 전형으로 2233명, 실기위주전형으로 198명 등 총 2431명을 모집한다. 합격자 발표는 가군과 나군의 '일반전형(수능위주)-인문/사회/자연'과 나군 '예술(무용학부 제외)', '나군 체육(스포츠지도학과, 태권도학과 제외)'은 다음 달 16일 오후 6시, 나머지 전형은 다음 달 23일 오후 6시다.
전형별 경쟁률은 다음과 같다. 서울캠퍼스 나군 실기 위주 일반전형이 45명 모집에 359명이 지원해 7.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고, 국제캠퍼스 나군 실기 위주(일반전형)에도 33명 모집에 187명이 지원해 5.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캠퍼스에서는 가군 수능 위주(일반전형)가 770명 모집에 908명이 지원해 1.18대 1, 나군 수능위주(일반전형)에 175명 모집에 243명 지원으로 1.39대 1의 경쟁률이 나타나고 있다. 국제캠퍼스는 가군 수능위주(일반전형)가 405명 모집에 450명 지원으로 1.11대 1, 나군 수능위주(일반전형)는 621명 모집에 826명이 지원해 1.33대 1의 경쟁률을 보인다.
수능위주(일반전형) 중에는 가군에 있는 한약학과가 18명 모집에 48명이 지원해 2.67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같은 전형의 국제캠퍼스에서는 자유전공학부가 73명 모집에 109명이 지원해 1.49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나군에서는 포스트모던음악학과가 2명 모집에 30명이 지원해 15.00대 1의 경쟁률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의약학 계열은 한의예과(인문) 15명 모집에 37명 지원으로 2.47대 1, 한의예과(자연) 44명 모집에 59명 지원으로 1.34대 1, 의예과 55명 모집에 61명이 지원해 1.11대 1, 치의예과 40명 모집에 51명이 지원해 1.28대 1, 약학과 21명 모집에 35명 지원으로 1.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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