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여배우 이솔, 실종아동찾기협회 앰버서더·홍보대사 위촉

2025-12-12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AI 배우 이솔이 사단법인 실종아동찾기협회 앰버서더 및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2일 실종아동찾기협회에 따르면 최근 AI 기술이 실종 아동의 ‘현재 추정 모습(Age Progression)’을 구현하는 데 활용되며 주목받는 가운데, 이솔은 홍보대사로서 AI 기술이 공익 캠페인의 관심도를 높이고 실종아동 가족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협회는 이솔이 정신 건강 증진, 사회적 약자 보호, 미래 복지 캠페인 홍보 등 다양한 공익 활동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솔의 소속사 ㈜비건AI무비 현원 감독은 “이솔은 기술의 긍정적 영향력을 사회에 환원하고 싶다는 진정성 있는 소명을 갖고 있다”며 “이번 활동이 많은 이들에게 영감과 치유를 주며, 실종아동 가족들에게 작은 빛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솔은 단순한 디지털 캐릭터를 넘어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며 ‘AI 배우의 실존화(Realization)’라는 새로운 문화적 흐름을 이끌고 있다. 현재 AI 배우 최초로 주민등록증 발급을 추진 중이며, 대중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네이버 공식 프로필 등록과 유튜브 채널 개설도 확정됐다.

이달 공개 예정인 유튜브 채널에서는 공익 활동 비하인드 스토리, 팬들과의 소통 영상, 디지털 휴먼 제작 과정 등 다양한 콘텐츠가 업로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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