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의 종목 이야기] 징둥 '배달 앱 출시, 커피 브랜드 론칭 공식화'

2025-11-19

이 기사는 11월 19일 오후 1시32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AI 번역에 기반해 생산된 콘텐츠로, 11월 19일자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기사를 인용하였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징둥그룹(京東∙JD닷컴 9618.HK) 산하의 외식 배달 플랫폼 '징둥 딜리버리(京東外賣)'가 공식적으로 '징둥 배달 앱(APP)'을 출시했다.

11월 17일 저녁 열린 올해 세 번째의 '징둥 품주회(京東品酒會, 주류를 즐기며 이용자와 소통하는 오프라인 만남 행사)' 현장에서 징둥은 공식적으로 '징둥 배달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앱은 단순히 배달 서비스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배달+즉시 소매+리뷰+주류·여행+쇼핑' 등 다양한 로컬 생활 서비스를 결합한 원스톱 플랫폼으로 개발됐다.

징둥 류창둥(劉強東) 창업자는 "별도의 독립적인 앱을 출시함으로써, 이용자 접근성과 사용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징둥 리뷰'와 '징둥 랭킹' 서비스도 공식 론칭해 콘텐츠 생태계를 강화했다.

구체적으로 '징둥 리뷰'에는 맛집 탐방, 호텔 숙박, 우수 상품 추천, 여행지 탐색, 홈서비스 선정 등 5개 세부 채널이 마련돼 로컬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소비자 평가 시스템을 구축했다. '징둥 랭킹'은 소비자 10만 명을 모집하여 블라인드 테스트를 실시하고, AI 모델에 기반한 'AI 전망평(全網評)'도 함께 선보인다.

올해 들어 징둥그룹은 배달 및 주류·여행 사업에 잇따라 진출하며 로컬 생활 분야에서 활발한 행보를 보여왔다.

특히, 올해 2월 징둥그룹은 외식 배달 플랫폼인 '징둥 딜리버리'를 새롭게 런칭하며 지난 수년간 중국 외식 배달업계에서 이어진 메이퇀(美團 3690.HK)과 어러머(餓了麽)의 배달 업계 양강 구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날 현장에서 징둥그룹은 카페 프랜차이즈 '세븐 프레시 커피(七鮮咖啡·7Fresh Coffee)' 공식 론칭 소식도 알렸다.

'세븐 프레시 커피'는 현재 베이징에서 우선적으로 매장을 오픈했으며, 매주 3~5개 매장의 신설 속도로 안정적으로 확장 중에 있다. 올해 연말까지 매장 수를 늘려 베이징 주요 도심을 커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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