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민장학회, 1인당 600만원
[충청타임즈] 충북 보은지역 고교생 10명이 군민장학회 지원을 받아 유럽 연수에 나선다.
보은군은 오는 5∼14일 학교장 추천을 받은 보은고, 보은여고, 보은생명산업고 1학년 학생 10명의 프랑스와 핀란드 문화체험을 추진한다,
1인당 600만원의 연수비는 전액 보은군민장학회에서 지원한다. 참가 학생들은 헬싱키 시청과 파리 베르사유 궁전과 에펠탑 등을 둘러보고 생제르망FC 방문 체험도 한다. 핀란드에서는 한인회 및 현지 학교 관계자들과 교류한다.
장학회는 지난해 여름에도 고교생 10명의 북유럽 연수를 지원한 바 있다. 또 매년 겨울방학에는 중학생 10명을 선발해 미국 연수를 지원한다.
/보은 권혁두기자58arod@cc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