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사생팬 주거 침입 피해…“샤워하는데 문 열고 들어와” (짠한형)

2025-10-27

H.O.T. 멤버 문희준이 과거 사생팬으로 인한 피해를 털어놨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H.O.T.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숙소 생활 당시 겪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토니안은 “저와 우혁이가 방배동에서 숙소 생활을 했다. 멤버들이 아침에 잠깐 들러 씻거나 할 때가 있었는데, 그날 희준이가 씻어야 한다고 들어왔고 저는 회사에 들를 일이 있어 잠깐 나갔다”며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그때 희준이가 ‘야 토니야, 비누 좀 줘’라고 했는데 누가 비누를 주더라. 팬분이 들어와서 준 것 같았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에 문희준은 “제 생각에는 토니가 문을 안 잠근 것 같다. 문이 덜 닫힌 상태였던 것 같다. 뭔가 따고 들어온 건 아닐 거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토니안은 “잠깐 회사에 갔다 왔는데 희준이한테 그런 일이 있었다고 들었다. 그때 숙소에서 무서운 일이 많았다. 저희는 속옷만 입고 돌아다니곤 했는데, 어느 날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은 적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문희준은 “너무 오래 전 이야기라 완전히 잊고 있었는데 얘기하다 보니 기억이 났다”며 숙소 침입 사건을 재차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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