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헌팅턴비치에서 열린 ‘노 킹스(No Kings)’ 시위에서 장전된 권총을 소지한 중범 전과자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헌팅턴비치 경찰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쯤 메인 스트리트와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 인근 피어를 순찰하던 경관들이 멕시코 국기를 휘두르며 보행자들에게 소리치고 싸움을 걸던 에두아르도 피네다(25)를 검문하던 중 장전된 권총을 찾아냈다.
당국은 반달리즘과 폭행 혐의로 피네다에 대한 체포 영장이 발부된 상태였으며, 그의 총기 소지는 불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