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영재로 알려진 아들 주안 군의 그림 실력을 깜짝 공개했다.
2일 김소현은 자신의 SNS에 “#주안이 #그림 현대적인 #민화 #까치호랑이 #호작도 #케데헌 #kpopdemonhunters”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김소현이 공개한 주안 군의 그림은 물감과 펜을 사용해 그린 그림으로 최근 아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하는 호랑이와 까치 그림을 모사한 것이다. 캐릭터의 특징을 제대로 표현해낸 그림 실력이 감탄을 자아낸다.
김소현은 지난 2011년 동종업계 배우 손준호와 결혼해 이듬해 아들 주안 군을 낳았다. 주안 군은 과거 SBS 예능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김소현은 주안 군에 대해 “테스트를 봤는데 ‘상위 1%’ 영재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주안 군은 전 세계 청소년들이 발명과 창의력을 겨루는 ‘세계청소년올림피아드’에서 금상, 특별상, 카이스트 총장상 등 3관왕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