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가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25 F/W 시즌 트레일러닝 상품 풀 라인업을 완성하며 시장 저변 확대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즌 트레일러닝 컬렉션은 의류와 용품, 신발 등 총 22종으로 구성된다. 의류는 방수·방풍 재킷, 트레일 레깅스, 티셔츠 등 F/W 시즌에 적합한 제품이다. 기능성 원단과 운동역학 기반 패턴 설계를 적용해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지원한다. 용품은 트레일러닝 베스트, 러닝 캡, 장갑, 신발 등 장거리 퍼포먼스에 필요한 아이템으로 구성돼 최적의 러닝 경험을 제공한다.
트레일러닝 슈즈 신규 엔트리 모델인 TL-E도 처음 선보였다. 기존에 출시된 트레일러닝 슈즈가 훈련, 경기와 같은 전문적인 목적에 집중한 모델이라면, TL-E는 초심자부터 최대 50㎞ 숙련자까지 커버 가능한 다목적 트레일러닝 슈즈다. 스완 폼 미드솔과 오쏘라이트 울트라 인솔을 적용해 장거리에서도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비브람 메가그립과 라이트베이스 아웃솔로 다양한 노면에서 흔들림 없는 접지력을 선사한다.
코오롱스포츠는 지난해부터 연구·개발(R＆D)을 기반으로 한 트레일러닝 전용 상품을 꾸준히 선보여왔다. 전 시즌에는 트레일러닝 슈즈 라인업 확대와 여성 전용 라인 신규 론칭으로 시장 진입에 속도를 냈으며, 이번 시즌에는 한 단계 더 나아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아우르는 트레일러닝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앞으로도 초심자부터 전문 러너까지 만족할 수 있는 상품군을 강화하며 트레일러닝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코오롱스포츠 트레일러닝 컬렉션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전국 73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