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외국인 이주민 건강·문화 축제 후원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청호나이스가 내외국인이 함께 참여하는 건강·문화 축제인 ‘서울 다함께 어울림 한마당’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청호나이스는 오는 29일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가족플라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서울외국인주민센터가 주관하고 케이헬스미디어가 주최한다.

‘서울 다함께 어울림 한마당’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외국인 이주민에게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내외국인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급처치 교육과 K팝 공연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청호나이스는 행사 경품으로 정수기와 분유포트를 지원해 참여자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이번 후원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웃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실천”이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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