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뉴스1에 따르면 미국 법원이 리플과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소송 합의 요구를 기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임스 K.필란 변호사는 15일 X를 통해 "SEC가 리플에 부과한 벌금을 낮추고 엑스알피(XRP) 판매 금지 명령을 해제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으나 기각됐다"고 밝혔다.
앞서 SEC는 리플과 벌금을 1억 2500만 달러에서 5000만 달러로 감액하고 법정 공방을 마무리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법원은 합의를 위한 절차가 부적절하다고 판단했다.
프레드 리스폴리 변호사는 "리플과 SEC가 절차를 엄수해 다시 합의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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