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경호처에도 피자 쐈다…경호처 "새해에도 열린 경호"

2025-12-31

이재명 대통령이 새해를 앞두고 대통령 경호처 경호관들에게 '격려 피자'를 전달했다.

대통령경호처는 31일 이 대통령이 보낸 격려 피자를 수령해 연말연시에도 경호 임무를 맡은 근무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호처는 "피자는 국민주권 정부 출범 이후 헌신과 노고를 아끼지 않은 경호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대통령의 따뜻한 격려가 현장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경호관들에게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새해에도 국민주권 정부의 경호 기조인 '열린 경호, 낮은 경호'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전날에도 산업부 무역정책국과 투자정책국 등 주요 부서 사무실에 피자를 전달한 바 있다.

당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올해 한국의 연간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7000억 달러를 넘어섰고, 외국인직접투자도 350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보고를 받고 격려 차원에서 피자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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