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재인증 획득

2025-11-19

지역사회 상생·취약계층 지원·탄소중립 실천 등 공공혁신기관으로 자리매김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은 지난 2021년 최초 인증 이후 올해까지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공단이 추진해온 지역사회 문제해결, 취약계층 지원, ESG기반 사회적가치 실현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 2025년 평가에서 공단은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전 분야에 걸쳐 체계적인 성과관리와 지속가능경영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S등급을 획득했다.

공단은 ESG 전략목표 중 하나인 ‘지역행복도 100%’ 달성을 위해 지역사회공헌, 사회적약자 배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3대 추진전략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특히 임직원 참여기반의 사회공헌 운영체계 강화, 지역사회 욕구조사에 기반한 신규 프로그램 발굴, 민·관 협력확대 등 지역상생 모델확산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노년층 건강증진을 위한 대표 프로그램 ‘어르신이 건강한 동작 만들기’는 한 해 1천222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2억 4천만 원 규모의 의료비 절감효과를 창출하는 등 지역사회 건강안전망 강화에 기여했다.

또 ‘Dream 시리즈’ 기획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하고 청년주거지원을 위한 ‘만원주택’ 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민·관 협력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상생 모델을 확산해왔다.

김진우 이사장은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증은 공단의 모든 임직원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 지역문제 해결, 친환경 경영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책임을 더욱 강화해 지역사회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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