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지드래곤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얼굴로 나선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2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국민 여러분께 기쁜 소식을 전한다. 대한민국 대표 아티스트이자 우주로 음원을 송출하는 등 끊임없는 창의와 혁신을 보여주고 있는 지드래곤을 2024년 경주 APEC 정상회의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지드래곤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하며 “정상회의를 100일 앞둔 오늘부터, 지드래곤과 APEC 정상회의 시너지를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이뿐 아니라 지드래곤에게 수여되는 APEC 정상회의 홍보대사 위촉장을 들고 미소를 짓고 있는 자신의 모습도 함께 공유했다.
APEC 정상회의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