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이 달라진 분위기로 비 앞에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쯔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비는 등장한 쯔양을 보자마자 “너 왜 이렇게… 뭔가 되게 예뻐졌는데? 이유가 뭐야?”라고 물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쯔양은 “곧 서른이라 그런가?”라고 답했고, 비가 다시 “왜지? 이유가 뭐야”라고 묻자 “저도 몰라요. 요즘 마음이 편해서 그런가?”라고 미소를 지었다.
비는 “되게 뭐랄까… 너답지 않게 되게 예쁘다. 약간 순수했던 눈빛으로 돌아와”라고 칭찬인듯 아닌듯한 아리송한 말을 이어갔다. 쯔양은 “얼굴 살이 많이 빠졌다. 처음 뵀을 때보다 7kg 차이 날 거다”라고 설명했다.


비가 “요즘 식단 관리하니?”라고 묻자, 쯔양은 “아니요, 저 요즘 더 먹는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비는 “원래는 밥 사주려고 여기 오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까 너를 데리고 오면 가게를 닫아야 하니까. 어차피 오는 김에 촬영을 핑계 삼아 데려온 거다. 여기는 본점이 일본이다. 분점이나 이런 걸 잘 안 내주는데 여기에 생긴 거다”라며 촬영 장소를 소개했다.
쯔양은 매장을 둘러보며 “깔끔하고 너무 고급지다”고 감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