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2026 성공개원 방정식’ 사전등록 시작

2025-12-20

내년 2월8일 서울성모병원서 개최

대한치과의사협회 경영정책위원회가 내년 2월8일(일)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치과경영의 네비게이션-2026 성공개원 방정식’ 세미나를 연다.

오전 강의로 조정훈 원장(이젤치과그룹)이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치과 인사관리의 출발점인 ‘면접’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최순호 원장(엘투치과의원)은 ‘설득하지 않는 상담, 환자가 고개를 끄덕이는 순간’이라는 제목으로 환자 진단부터 상담, 그리고 치료과정 전반에 걸쳐 고화질 DSLR카메라와 Q-ray 등을 활용하여 객단가, 동의율, 재 내원율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실질적 방법을 소개한다.

민수영 원장(연세웃는아이치과의원)은 ‘모두가 편해지는 치과자동화’를 주제로 치과 운영에서 인력부족과 업무과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조적 접근법을 소개한다.

오후에는 강익제 원장(엔와이치과의원)이 대부분의 치과가 고민하는 ‘불만고객과 블랙컨슈머’ 대응 전략을 다룬다.

강호덕 원장(방배본치과의원)은 ‘성공하는 치과 경영의 핵심, 건강보험 바로알기’를 주제로 2026년 변화하는 건강보험 심사경향을 설명하고, 원장이 직접 보험 청구와 사후관리 과정을 이해해 진료 흐름과 연계하는 전략적 활용방법을 제시한다.

오은성 원장(우리치과의원)은 ‘AI 어디까지 써봤니? 치과경영과 AI’을 주제로 인공지능이 선택이 아닌 일상이 된 시대에서 AI를 활용한 치과 경영 전략, 특히 인력관리와 환자경험 가치 관리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이성근 원장(이성근치과의원)은 내년 3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방문치과진료 주제로 요양·돌봄 현장에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방문치과진료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연 시작 전과 마지막 강연 후에는 경품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선물하며, 개원 및 경영에 필요한 치과기자재 전시와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사전등록은 내년 1월31일까지 치협 홈페이지(www.kda.or.kr)에서 가능하며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된다.

황혜경 부회장은 “이제 막 개원을 준비하는 신규 개원의와 경영 과정에서 고민이 많은 원장들에게 실질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도록 강연을 신중하게 구성했다”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챙겨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대한치과의사협회 사업국 02-2024-9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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