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H-슈퍼세이브’로 최대 600만원 할인…5월 특별 구매 혜택 제공

2025-05-02

현대자동차가 5월 한 달간 전기차와 내연기관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최대 600만원의 파격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H-슈퍼세이브’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차량 출고 고객 및 전시장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현대자동차는 2일부터 31일까지 ‘H-슈퍼세이브(H-Super Save)’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인기 8개 차종에 대해 100만원에서 최대 600만원까지 구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기차 부문에서는 아이오닉 6가 최대 600만원, 아이오닉 5는 500만원, 코나 일렉트릭은 400만원까지 할인되며, 내연기관 부문에서는 쏘나타, 그랜저, 투싼, 싼타페가 200만원, 코나는 10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정부 보조금과 지자체 지원까지 포함하면 실구매가는 크게 낮아진다. 예컨대 아이오닉 6 2WD 스탠다드 모델은 기존 3810만원에서 보조금과 프로모션을 모두 반영하면 약 3124만원까지 낮아진다. 아이오닉 5는 약 3531만원, 코나 일렉트릭은 약 2879만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내연기관 차량도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를 포함해 쏘나타는 약 3018만원, 그랜저는 3993만원, 투싼은 2529만원, 싼타페는 3744만원, 코나는 2459만원까지 실구매가가 낮아진다.

현대차는 프로모션 기간 중 차량을 출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국민관광상품권(100만원권) 7명, 고든 밀러 세차키트 70명 등 경품도 증정한다.

또한 전국 현대차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QR코드 이벤트를 통해 ▲하츄핑 쿠션 세트 ▲타포린 백 ▲넥쏘 키링 ▲세차키트 등 콜라보 굿즈와 사은품을 증정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내수 진작과 고객 부담 경감을 위해 마련된 이번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