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진단,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에 2000만원 기부

2025-09-18

한국로슈진단은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에 기부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기부에 대해 2015년부터 11년째 계속하고 있으며 학대 피해 아동의 치유와 안전한 보호 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기부금은 전 세계 로슈 임직원이 참여하는 자선 걷기 행사 ‘어린이를 위한 걷기 대회’에서 조성된 국내 직원 기부액에 대한 회사의 매칭펀드로 마련됐다. 기부금은 1400여 명의 학대 피해 아동과 가족들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로슈진단은 경제적 지원 외에도 정서적 지원, 인식개선 캠페인, 부모 교육 등 다방면의 지원 사업을 통해 아동들의 치유와 학대 예방을 도왔다. 킷 탕 한국로슈진단 대표이사는 “한국로슈진단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파트너들과 함께 취약 아동과 가족들이 필요한 보호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힘써 왔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신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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