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디즈니+는 애니메이션 '프레데터: 킬러 오브 킬러스'를 오는 6월 6일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작품은 어린 아들을 위해 복수의 여정에 오른 바이킹, 일본에서 치열한 승계 싸움을 벌이는 닌자 그리고 연합군을 위협하는 초자연적인 존재를 조사하기 위해 비행을 떠나는 제2차 세계대전의 조종사까지 세 명의 전사가 궁극의 사냥꾼 ‘프레데터’와 펼치는 잔혹한 사투를 담아낸 작품이다.
'클로버필드 10번지', '프레이' 등을 연출한 댄 트라첸버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공개된 포스터는 인류 역사상 가장 맹렬한 세 전사와 이들을 사냥하고자 하는 ‘프레데터’의 모습을 담아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대결이 펼쳐질 것을 예고한다.
예고편에서는 가족과 자유 그리고 권력을 위해 각자의 싸움을 이어가는 세 주인공의 이야기가 드러나 흥미를 자극한다. ‘프레데터’의 무자비한 살상력은 극강의 스릴과 함께 숨 막히는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처절한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