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마트 주류 전문매장 보틀벙커가 8월 31일까지 잠실점에서 ‘AKI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사케 시음, 경품 이벤트와 함께 추성훈 선수가 직접 방문해 고객과 만날 예정이다.
보틀벙커는 일본 전통 양조장에서 생산된 ‘AKI 준마이다이긴죠’를 비롯해 ‘AKI 스파클링 유자·매실맛’ 등 주류 3종을 선보인다. 준마이다이긴죠는 이와테현산 쌀 ‘긴오토메’를 사용해 부드럽고 깔끔한 풍미가 특징으로, 추성훈 선수가 직접 선정해 의미를 더했다. 브랜드명 ‘AKI’는 일본어 ‘가을(秋)’에서 따와 성숙함과 깊이를 담았다.
스파클링 제품은 최근 인기 있는 믹솔로지 트렌드를 반영해 캔 하이볼 형태로 제작됐다. 팝업 기간 동안 고객들은 무료 시음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마련된다. 당첨자에게는 사케잔과 추성훈 이미지를 활용한 기념품이 증정된다.
특히 오는 28일에는 추성훈이 현장을 찾아 사인회와 사진 촬영 등 팬과 직접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유승연 롯데마트·슈퍼 보틀벙커팀 MD는 “프리미엄 사케와 스파클링 하이볼을 제공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주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