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아트 스토어, 디즈니 컬렉션 전 세계 동시 공개

2025-05-21

삼성전자가 자사 예술 구독 플랫폼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디즈니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업데이트로 전 세계 TV 사용자는 디즈니와 픽사,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콘텐츠를 4K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21일 삼성전자는 글로벌 예술 구독 플랫폼 ‘삼성 아트 스토어’에 디즈니 컬렉션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디즈니, 픽사,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주요 브랜드의 대표 콘텐츠로 구성됐다.

사용자는 삼성 TV를 통해 고전 애니메이션 '백설공주', '인어공주', '라푼젤' 등 디즈니 프린세스 시리즈와 '스타워즈' 시리즈,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제작한 자연 및 탐사 콘텐츠를 4K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2017년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에 처음 도입된 이후, 현재 Neo QLED와 QLED 모델까지 확대 적용돼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디지털 아트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뉴욕현대미술관(MoMA),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오르세 미술관, 아트 바젤 출품작 등 세계적인 명화부터 현대 미술까지 약 3천500여 점의 작품을 포함하고 있으며, 매월 전문 큐레이터의 테마 큐레이션도 함께 제공된다.

안희영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디즈니와의 협업을 통해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아트 스토어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일상에 예술 경험을 더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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