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은 지난 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5회 장애인 구강건강인식개선 ‘Smile Together! 함께 웃는 건강한 내일’ 공모전 수상자들을 시상했다.
치과 진료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장애인의 구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 개선을 촉구하고자 6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공모전에는 240건의 작품이 접수돼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가렸다.
그 결과 △대상은 숏폼 부문 ‘우리들의 미소를 지켜주세요’ △최우수상은 숏폼 부문 ‘스마일재단 소개’ △우수상은 그림 부문의 ‘넘어야 할 또 다른 벽’이 차지했다.

스마일재단 이수구 이사장은 “장애인의 구강건강에 대한 다양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이 시간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보다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중요한 가치가 될 것”이라며 “이번 공모전에 보여주신 많은 분들의 열정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