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공개기업(코스피, 코스닥)들의 올해 상반기 실적이 공개된 가운데 기업별로 성장과 부진이 엇갈리며 업계 재편 흐름이 감지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며 국내 대표 화장품 기업의 자리를 굳혔지만, LG생활건강과 애경산업의 성적표에는 먹구름이 가득했다. 또 에이피알, 실리콘투, 달바글로벌, 브이티 등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 열풍을 주도하는 기업들의 도약이 두드러졌다.
화장품 공개기업 전체로 보면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가까이 늘어났고 영업이익은 두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
# 공개기업 77개사 매출액 전년대비 8.8% 증가, 영업이익 18.1% 증가, 당기순이익 52.9% 감소
코스인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자료인 반기보고서를 바탕으로 국내 화장품 공개기업 77개사의 올해 상반기 경영실적을 집계해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액은 18조 1,84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8.8% 늘어난 규모다.
영업이익은 1조 5,44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두자릿수(18.1%) 증가했다. 그러나 당기순이익은 9,516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52.9% 감소했다.
공개기업 77개사 가운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이 늘어난 곳은 HK이노엔, 내츄럴엔도텍, 네오팜, 달바글로벌, 대봉엘에스, 동성제약, 동원시스템즈, 디와이디 , 라파스, 리더스코스메틱, 메디포스트, 메타랩스, 미원상사, 바른손, 바이오솔루션, 삐아, 삼양케이씨아이, 선진뷰티사이언스, 셀바이오휴먼텍, 실리콘투, 씨큐브, 씨티케이,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홀딩스, 아우딘퓨쳐스, 아이큐어, 아이패밀리에스씨, 에스엠씨지, 에이피알, 에코글로우(스킨앤스킨), 엔에프씨, 원익, 인크레더블버즈, 잇츠한불, 잉글우드랩, 제닉, 제로투세븐, 차바이오텍, 코디, 코스맥스, 코스맥스비티아이, 코스메카코리아, 토니모리, 파미셀, 펌텍코리아, 한국콜마, 한국화장품제조, 현대바이오랜드, 현대퓨처넷, 휴엠앤씨 등 50개사다.
영업이익이 증가한 기업은 31개사였다. 이 중 메디앙스, 바른손, 씨티케이, 엔에프씨 등 4개사는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이 증가한 기업은 26개사로 이 가운데 달바글로벌, 바른손, 삐아, 씨티케이, 엔에프씨, 원익, 제이투케이바이오 등 7개사는 흑자전환했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매출액이 줄어든 기업은 CSA 코스믹, LG생활건강, 네이처셀, 마녀공장, 메디앙스, 본느, 뷰티스킨, 브이티, 세화피앤씨, 씨앤씨인터내셔널, 애경산업, 에스디생명공학, 에이블씨엔씨, 에이에스텍, 이노진, 제이준코스메틱, 제이투케이바이오, 케어젠, 코리아나, 코스나인, 콜마비앤에이치, 콜마홀딩스, 클리오, 프롬바이오, 한국화장품, 한농화성, 현대바이오 등 27개사다.
영업이익이 줄어든 기업은 21개사, 적자전환한 기업은 7개사, 영업손실을 지속하거나 적자 폭이 확대된 기업은 18개사였다. 당기순이익이 줄어든 기업은 26개사, 적자전환한 기업은 7개사, 적자를 지속하거나 적자 폭이 확대된 기업은 18개사였다.
# LG생활건강 매출 규모 1위, 상위 10개사 매출액 전년대비 11.0% 증가
화장품 공개기업 77개사 가운데 올해 상반기 매출 규모에서는 LG생활건강이 가장 앞섰다. LG생활건강의 상반기 매출액은 3조 3,027억 원에 달했다.
아모레퍼시픽홀딩스의 상반기 매출액은 2조 2,597억 원이었으며,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은 2조 725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그룹 외에 한국콜마(1조 3,839억 원), 코스맥스(1조 2,121억 원), 동원시스템즈(7,031억 원), 차바이오텍(6,030억 원), 에이피알(5,938억 원), 실리콘투(5,110억 원), HK이노엔(5,104억 원) 등이 매출액 상위 10개사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매출액 상위 10개사의 상반기 매출액 합계는 13조 1,52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0% 늘었다.
2025년 상반기 화장품 공개기업 매출액 상위 10개사 (단위 : 억 원, %)

매출액 증가율에서는 제닉이 1위를 기록했다. 제닉은 지난해 상반기 153억 원이었던 매출액이 올해 상반기에는 425억 원으로 176.9% 증가했다.
인크레더블버즈도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35억 원으로 전년보다 165.8% 늘어났고 에이피알(95.0%), 파미셀(86.9%), 달바글로벌(72.9%), 셀바이오휴먼텍(70.2%), 실리콘투(54.2%)의 매출액 증가율도 높았다.
특히 에이피알과 실리콘투는 올해 상반기 각각 5,938억 원, 5,110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 매출 규모가 5,000억 원대를 넘어섰다.
반면, 현대바이오의 매출액은 지난해 상반기 142억 원에서 올해 상반기에는 10억 원으로 급감(-92.7%)했다. 제이준코스메틱도 1년 사이 매출 규모가 105억 원에서 37억 원으로 절반 이상(-64.5%) 줄었다.
# 아모레퍼시픽홀딩스 영업이익 1위, 상위 10개사 영업이익 전년대비 34.2% 증가
국내 화장품 공개기업 가운데 영업이익 규모에서는 아모레퍼시픽홀딩스가 선두를 꿰찼다.
아모레퍼시픽홀딩스는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2,09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9.4%나 끌어 올렸다.
이어 LG생활건강이 전년 대비 36.3% 감소한 1,972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위로 밀려났다.
영업이익 상위 10개사에는 아모레퍼시픽홀딩스와 LG생활건강 외에 아모레퍼시픽(1,914억 원), 에이피알(1,391억 원), 한국콜마(1,334억 원), 코스맥스(1,122억 원), 실리콘투(999억 원), 달바글로벌(593억 원), 브이티(581억 원), HK이노엔(449억 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 영업이익 상위 10개사의 영업이익 합계는 1조 2,444억 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4.2% 늘었다.
2025년 상반기 화장품 공개기업 영업이익 상위 10개사 (단위 : 억 원, %)

화장품 공개기업 가운데 영업이익 증가율에서는 파미셀이 압도적이었다. 파미셀은 지난해 상반기 2억 원에 불과했던 영업이익 규모를 1년 만에 165억 원으로 7119.7% 늘렸다.
제닉의 영업이익도 지난해 상반기 3억 원에서 올해 상반기에는 92억 원으로 2877.7% 급증했다. 제닉은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수주가 늘어나면서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외에 코디(248.6%), 셀바이오휴먼텍(188.0%), 에이피알(149.4%), 아모레퍼시픽(149.1%), 아모레퍼시픽홀딩스(119.4%), 달바글로벌(83.4%), 코스맥스비티아이(82.5%) 등의 영업이익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에이에스텍은 지난해 상반기 68억 원에 달했던 영업이익이 올해 상반기에는 16억 원 수준으로 76.5% 급감했다. 클리오(-74.2%), 제이투케이바이오(-72.6%), 마녀공장(-64.4%), 한농화성(-61.3%)의 영업이익도 전년의 절반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
# 아모레퍼시픽홀딩스 당기순이익 1위, 상위 10개사 당기순이익 전년대비 47.6% 감소
아모레퍼시픽홀딩스는 올해 상반기 화장품 공개기업 가운데 영업이익 뿐 아니라 당기순이익 규모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아모레퍼시픽홀딩스는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908억 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70.0% 감소한 것이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의 당기순이익도 1,566억 원으로 같은 기간 74.4% 줄었다.
당기순이익 상위 10개사에는 LG생활건강(1,420억 원), 에이피알(1,163억 원), 실리콘투(744억 원), 한국콜마(650억 원), 브이티(446억 원), 달바글로벌(446억 원), 콜마홀딩스(404억 원), 코스맥스(325억 원)가 포함됐다.
이들 상위 10개사의 당기순이익 합계는 9,070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47.6% 감소했다.
2025년 상반기 화장품 공개기업 당기순이익 상위 10개사 (단위 : 억 원, %)

당기순이익 증가율에서는 제닉이 선두에 섰다. 제닉은 지난해 상반기 2억 원이었던 당기순이익이 올해 상반기에는 75억 원으로 4601.7% 증가했다.
파미셀(982.6%), 대봉엘에스(260.3%), 코스맥스비티아이(143.3%), 에이피알(141.2%), 콜마홀딩스(109.9%), 제로투세븐(106.7%), 셀바이오휴먼텍(104.7%)의 당기순이익도 상반기에 크게 늘었다.
반면, 이노진의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상반기 7억 원에서 올해 상반기에는 1800만원 수준으로 97.4% 급감했다. 세화피앤씨(-95.7%), 휴엠앤씨(-88.6%), 씨앤씨인터내셔널(-81.9%), 클리오(-75.6%), 에이에스텍(-74.5%), 아모레퍼시픽(-74.4%), 아모레퍼시픽홀딩스(-70.0%)의 당기순이익도 올해 상반기 크게 줄었다.
# 화장품 업계 TOP2 실적 희비…업계 재편 움직임
국내 화장품 업계 TOP2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올해 상반기 실적에 온도차가 컸다.
아모레퍼시픽은 국내외 전반적인 매출 성장과 전략적 리밸런싱 성과에 힘입어 성장세를 보인 반면 LG생활건강은 중국 시장 부진과 유통채널 재정비 여파로 실적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올해 상반기 매출 2조 2,597억 원, 영업이익 2,09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3%, 119.4% 증가했다. 주요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 역시 매출 2조 725억 원, 영업이익 1,914억 원을 기록하며 각각 14.1%, 149.1% 급증했다.
양호했던 국내 사업에 더해 해외 시장에서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인 것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LG생활건강은 상반기 매출 3조 3,027억 원, 영업이익 1,972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3%, 36.3% 줄었다.
북미와 일본 사업의 성장세는 지속됐지만 고환율과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 전통 채널 구조조정 등이 겹쳐 전사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
특히 화장품 사업의 타격이 컸다. 화장품 사업 2분기 매출은 6,04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4% 줄었고, 163억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중국 시장 매출이 8% 줄어든 것이 결정적이었다.
화장품 업계 TOP3에 꼽혔던 애경산업도 올해 상반기 실적에는 찬바람이 불었다. 애경산업은 매출 3,224억 원으로 5.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72억 원으로 49.3% 줄었다.
이에 반해 에이피알, 실리콘투, 달바글로벌, 브이티 등 신흥주자들은 크게 도약했다.
특히 에이피알은 올해 상반기 매출 5,938억 원, 영업이익 1,391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반기 실적’을 경신했다. 반년 만에 매출은 6,000억 원에 육박했고, 지난해 연간 전체 영업이익(1,227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
통상 2분기는 업계 비수기로 불리나, 에이피알은 2개 분기 연속 시장 기대치를 넘어서는 실적과 함께 뷰티 산업 전체적으로도 발군의 실적과 성장세를 보였다.
# ODM 빅3 한국콜마, 코스맥스, 코스메카코리아 호실적
국내 화장품 ODM 업계를 대표하는 빅3 한국콜마와 코스맥스, 코스메카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한국콜마는 올해 상반기 매출 1조 3,839억 원, 영업이익 1,334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1%, 28.1% 증가한 수치다.
선케어와 메이크업 제품 호조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 특히 인디브랜드의 해외 수출 물량 확대와 선케어 제품 실적 호조가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코스맥스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 1조 2,121억 원, 영업이익 1,122억 원을 기록,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4%, 21.7% 상승했다.
마스크팩과 선케어 제품군이 국내외에서 선전한 것이 역대 최대 실적으로 이어졌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올해 들어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이 인기를 끌면서 마스크팩 제품군이 급성장했다.
코스맥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겔마스크 제품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배 증가했고, 하이드로겔은 20배 이상 늘었다. 선케어 제품군도 전년 동기 대비 5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상반기 매출 2,801억 원, 영업이익 353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 10.9% 증가한 수치다.
이 같은 호실적에 코스메카코리아는 “핵심 경쟁력인 OGM 모델이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K-뷰티 인디브랜드사의 수출 확대, 한국·미국 법인 간 OGM 협력 시너지, 자동화 설비 도입에 따른 생산 효율성 향상, 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 등이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 로드숍 브랜드, 명암 ‘뚜렷’
올해 상반기 로드숍 브랜드의 실적에는 명암이 선명했다.
아모레퍼시픽의 로드숍 브랜드들은 상반기 브랜드 가치 강화 및 성장 채널 대응력 제고를 이어갔다.
이니스프리는 오프라인 로드숍 축소 등 채널 재정비로 전체 매출이 감소했으나, 주요 e커머스 플랫폼에서 전략적 마케팅에 집중하고 비용 효율화를 통해 영업이익이 늘었다. 에뛰드는 '컬픽스 마스카라' 등 핵심 제품을 중심으로 온라인, MBS 채널에서 성과를 이어가며 매출 및 영업이익 모두 증가했다.
클리오는 상반기 매출 1,645억 원, 영업이익 47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4%, 74.2% 감소한 수치다.
1세대 화장품 로드숍 ‘미샤’를 운영하고 있는 에이블씨엔씨는 올해 상반기 매출 1,280억 원으로 전년 대비 3.4%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24억 원으로 21.2% 증가했다.
저수익 채널 의존도를 낮추고 글로벌 성장성과 수익성을 중심으로 채널 포트폴리오를 재편한 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토니모리는 상반기 매출 1,114억 원, 영업이익 9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4%, 21.0% 증가했다. 특히 올해 2분기 국내외 화장품 판매, 화장품 OEM·ODM 등 부문에서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다이소, 올리브영 등 신채널을 중심으로 한 매출 확대가 전체 실적을 견인했으며, 인바운드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면세 채널의 매출도 성장세를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잇츠한불은 상반기 매출이 736억 원으로 전년 대비 2.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95억 원으로 8.6% 감소했다.
# 화장품원료 기업 상반기 실적 제각각…대봉엘에스 ‘고속성장’
국내 화장품 공개기업 77개사 가운데 화장품원료 기업은 내츄럴엔도텍, 대봉엘에스, 미원상사, 바이오솔루션, 삼양케이씨아이, 선진뷰티사이언스, 씨큐브, 에이에스텍, 엔에프씨, 제이투케이바이오, 케어젠, 한농화성, 현대바이오, 현대바이오랜드 등 14곳이다.
이들 화장품원료 기업들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 합계는 7,066억 원으로 전년 대비 3.3% 즐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734억 원, 552억 원으로 같은 기간 26.4%, 25.0% 감소했다.
2025년 상반기 화장품 원료 공개기업 실적 (단위 : 억 원, %)

화장품원료 기업 가운데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미원상사가 가장 컸다. 미원상사는 올해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2,194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그러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238억 원, 204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3.8%, 22.4% 감소했다.
화장품원료 기업 중 지난해 매출액 성장률은 엔에프씨가 가장 높았다. 엔에프씨의 매출액은 지난해 상반기 226억 원에서 올해 상반기에는 281억 원으로 24.3% 증가했다. 반면 현대바이오는 같은 기간 매출액이 142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92.7% 줄었다.
영업이익 성장률 1위는 대봉엘에스였다. 대봉엘에스는 지난해 상반기 44억 원이었던 영업이익을 올해는 60억 원으로 37.1% 끌어올렸다. 당기순이익도 32억 원에서 115억 원으로 260.3% 늘어나며 당기순이익 성장률 1위를 차지했다.
2025년 상반기 화장품 공개기업 77개사 경영실적 (단위 : 억 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