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 배 면허 필기 얼마나 떨어졌으면…“직원도 날 알아봐” (비보)

2025-04-30

배우 지예은이 ‘대환장 기안장’ 촬영을 위해 배 조종면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29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사실은 욕할 줄 모른다는 지예은과 한 차로 가|EP.48’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지예은은 송은이의 차를 타고 다음 스케줄로 향했다. 지예은은 “신기하다. 선배님은 운전을 잘하나 보다. 내가 이번주 에 ‘런닝맨’에서 운전 연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자 송은이는 “최근에 ‘대환장 기안장’하면서 배 면허도 따지 않았냐. 어려웠냐”고 물었고, 지예은은 “한강에서는 괜찮다. 실기는 쉬운데 필기가 어려웠다. 필기를 꽤 많이 봤는데 한번은 공부를 안 하고 가서 당연히 떨어지고 그 뒤로 두 세번은 더 갔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지예은은 헷갈리는 문제가 많아 어려웠다며 “차랑 완전 다르더라. 이제는 거기 계신 직원이 날 알아봐서 ‘제발 붙으면 좋겠다’고 했었다. 이틀에 한 번 꼴로 가니까 알아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지예은은 ‘대환장 기안장’ 촬영 후기에 대해 “끝나고 나서 울릉도 후유증이 생길 정도였다. 여행을 안 좋아하고 여행 유튜브를 많이 보는데 자연이 너무 예뻐서 눈물이 나더라. 내가 이렇게 자연을 모르고 살았나 싶었다”고 말했다.

또 프로그램 출연진과 친해졌냐는 질문에는 “힘들어서 짧은 시간에 친해진 것 같다. 솔직히 진 오빠가 너무 월드 스타라 어떻게 다가가야할 지 모르겠고 괜히 욕먹는 거 아닌가 했는데, 진짜 찐 남매 케미를 보여준 것 같다. 계속 싸우고 기안 오빠는 우리를 말리고 그랬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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