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국방부장관, 한미연합사 전시지휘소 방문

2025-08-20

"'파이트 투나잇'의 연합방위태세를 확립할 것" 당부

'2025 UFS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한미 장병 격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20일 한미연합군사령부 전시지휘소(CP TANGO)를 찾아 연합방위태세를 확인하고 '2025 UFS(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에 참가 중인 한미 장병들을 격려했다.

안규백 장관은 '2025 UFS 연습' 상황을 보고받고, "이번 연습은 '국민주권 정부' 출범 후 시행하는 첫 연습으로,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현시하고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한미 장병이 어깨를 나란히 하며 연습에 매진해 '파이트 투나잇(Fight Tonight)'의 연합방위태세를 확립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안 장관은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한미 장병들을 격려하고, "'평화 수호의 보루'라는 연합사의 표어처럼, 대한민국 안보의 주춧돌과 같은 여러분을 보니 매우 든든하다"며 "지금 이 순간, 한미 장병이 함께 흘리고 있는 땀이 대한민국의 평화를 지켜내는 원동력"이라며 "연습 마지막까지 맡은 바 역할과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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