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미남’ 연우진, 충격의 바닷물 먹방 (뚜먹이 맛총사)

2025-08-27

‘뚜벅이 맛총사’ 연우진이 지중해 바닷물 먹방으로 ‘배우계 기안84’에 등극한다. 권율은 이탈리아 길거리 음식을 맛본 뒤, 여행 처음으로 단호박 선언을 날려 긴장감을 자아낸다.

오는 28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는 채널S와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뚜벅이 맛총사’에서는 이탈리아 대표 관광지 ‘피사’와 그림 같은 지중해 해변 ‘마리나디피사’에서 펼쳐지는 로컬 맛집 찾기 여정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가장 먼저 세 사람은 ‘세계인의 NO.1 포토존’ 피사의 사탑 앞에서 저마다 개성 넘치는 포즈로 사진 찍기에 몰입한다. 특히 사진전까지 열었던 ‘아마추어 사진작가’ 이정신은 연우진에게 혼신의 인생샷을 선사하며 실력을 뽐낸다.

그러나 즐거움도 잠시, 세 사람은 ‘뚜벅이 맛총사’ 사상 최대 위기에 봉착한다. 피사의 사탑 근처에는 관광지 맛집으로 가득했고, 현지인 찾기마저 하늘의 별따기였던 것이다. 권율은 “너무 배가 고픈데 관광지에서 그냥 먹어야 하나?”라며 현실과 타협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연우진은 “처음으로 굶는 날이 오나?”라며 좌절한다. 그런 세 사람 앞에 구세주처럼 피자 트럭이 등장한다. 그런데 칼초네를 주문하고 허겁지겁 맛을 본 권율의 표정이 순식간에 굳어진다. 그리고는 다급하게 “먹지 마세요!”라고 외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누구보다 ‘음식에 진심’인 권율마저 멈칫하게 만든 충격적인 사연은 ‘뚜벅이 맛총사’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어지는 여정에서는 뚜벅이들이 피사의 작은 항구마을이자 조용한 바닷가 마리나디피사를 찾는다. 권율은 맑은 지중해 바다를 손으로 느끼며 감탄하고, ‘감성 브레이커’ 이정신도 “한번 풍덩하고 싶다”라며 감상에 빠진다. 그런데 그 옆에서 연우진이 바닷물을 손으로 퍼서 마시는 충격적인 장면이 포착된다. 이정신은 “형, 바닷물을 마신 거예요?”라며 경악하지만, 연우진은 아랑곳하지 않고 “지중해도 짜다!”라며 태연하게 바닷물 맛을 평가한다. 전무후무 바닷물 먹방으로 ‘우진84’에 등극한 연우진의 ‘날것의 예능감’이 시청하는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뚜벅이 맛총사’는 국내 20대 남녀 시청층을 사로잡은 동시에, 해외 팬들의 인기까지 힘입어 글로벌 흥행을 펼치고 있다. 닐슨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뚜벅이 맛총사’ 지난 주 방송분은 남자 20대 동시간대 유료 채널 3위를 기록했고, 첫 회는 20대 여성 시청층에서 평균 시청 시간 36분을 기록하며 높은 충성도를 보였다. 또 채널S 공식 유튜브와 SNS에는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호응 댓글도 넘쳐나고 있다.

이탈리아 대표 명소에서 펼쳐지는 본격 로컬 맛집 사냥, 채널S ‘뚜벅이 맛총사’ 4회는 28일 목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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