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HS효성, 국민의힘 '상법' 입장 변화 속 +29.93% 上 기록

2025-07-01

HS효성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일 오전 11시 22분 기준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93% 오른 9만 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31만 3,380주다.

이는 국민의힘이 정부·여당이 추진하는 상법 개정안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히자 1일 국내 증시에서 지주사 종목인 HS효성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그동안 상법 개정에 반대했던 국민의힘이 전날 오후 상법 개정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힌 영향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오는 4일로 끝나는 6월 임시국회 내에 상법 개정안이 처리될 가능성이 한층 커졌다.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는 상법 개정안의 핵심은 이사의 충실 의무를 '회사'에서 '회사 및 주주'로 확대하는 것이다.

기업이 중요한 의사결정을 할 때 소액주주의 이익이 배제되는 것을 막고자 하기 위한 조치다.

[전국매일신문] 김주현기자

joojoo@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