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한 경북 울진의 한울원전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27일 오전 4시30분을 기해 100% 출력에 도달했다.
앞서 한울원전6호기는 지난 3월 18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가 안전성을 강화한 후 이달 23일 발전을 재개했다.

한울원전6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연료교체, 각종 설비점검 및 정비를 수행해 발전 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다.
또 이 기간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수검하고 원전 안전성을 확인했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안전한 원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관련 사항을 상시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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