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플레이 시리즈 ‘직장인들’ 시즌 2가 세계적인 축구 스타 손흥민과 토트넘 선수들의 깜짝 등장을 예고했다.
오는 23일 공개되는 3화에서는 손흥민과 토트넘 선수들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 불가한 활약과 배우 권나라의 등장으로 분위기가 180도 화사하게 바뀐 DY기획 사무실 풍경이 예고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3화 예고편에서는 최근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고별전’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월드 클래스 슈퍼 스타 손흥민과 벤 데이비스, 미키 판 더 펜 등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을 만나 광고 제안에 나선 김민교, 이수지, 차정원(카더가든), 지예은의 모습이 담겨 흥미를 안긴다.
특히 손흥민과 토트넘 선수들의 출연은 월드 클래스 게스트들의 대거 등장이라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기심을 유발한다. ‘월클 게스트’들의 광고 문의로 DY기획에서 최초로 외근을 나간 직원들의 상기된 표정들도 이색 볼거리를 자아낼 전망이다.
여기에 DY기획 임직원들의 즉흥 애드리브에 ‘손절’ 퍼레이드로 ‘웃음 참기’ 강적임을 드러낸 손흥민이 이수지의 등에 업힌 채 ‘둥가둥가’ 자장가를 받으며 저 세상 텐션을 경험한 벤 데이비스가 행복한 모습을 보이자 대폭소하는 장면이 담겨 본편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또한 3화 게스트인 권나라의 등장만으로도 복지 환경이 개선된 DY기획 임직원들과 PPT 데뷔전을 치르는 백현진의 수난 시대도 예고됐다. 뜨거운 환대도 잠시 쉴 새 없이 쏟아지는 질문 세례에 권나라의 긴장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이에 DY기획 대표 신동엽은 사실 확인을 위해 누군가에게 전화 연결까지 시도하는데, “해야 되는 거죠 이거?”라고 물으며 난감해하는 권나라의 떨리는 목소리로 예고편이 급마무리 돼 도대체 이날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직장인들’ 시즌 2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