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가 국내산 썬골드키위를 올해 첫 출하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스프리의 국내산 썬골드키위는 풍부한 일조량, 화산암 토양 등 최적의 환경을 갖춘 제주에서 자체 품질 관리 프로그램을 토대로 재배된다.
특히 썬골드키위는 20가지 이상의 천연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영양소 밀도가 높은 과일로 알려져 있다. 썬골드키위 한 알에는 한국인에게 부족한 대표적인 미량 영양소인 비타민C, 비타민E, 엽산 등이 들어있다. 특히, 비타민C는 썬골드키위를 하루에 한 개만 섭취해도 성인 기준 1일 섭취 권장량의 100% 이상을 충족할 수 있어 독감 등 환절기 질환 예방과 겨울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제스프리에 따르면 국내 썬골드키위 재배 농가도 규모와 생산량이 매년 성장하고 있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국내 생산량은 연평균 약 36%의 성장률을 기록해 겨울철 과일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제스프리 인터내셔널 한국지사 관계자는 “뛰어난 맛과 높은 영양소 밀도를 자랑하는 국내산 썬골드키위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사계절 프리미엄 키위의 가치를 경험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스프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철저한 품질 관리와 지역 농가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국내 키위 시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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