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재벌 남친과 로맨틱 데이트 포착..이탈리아서 달콤한 한 때

2025-05-20

[OSEN=지민경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리사가 프랑스 재벌 2세 프레데릭 아르노와 이탈리아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SNS에는 리사가 프레데릭 아르노와 함께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해안가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으로 시칠리아의 한 식당에서 주문을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주위 시선에 개의치 않고 얼굴을 드러낸 채 로맨틱한 시간을 보냈다.

리사는 프레데릭 아르노와 지난 2023년 7월부터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 양측 모두 국내와 해외 그 어디에서도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지만 지난 2년 간 수차례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며 두 사람의 열애가 기정사실화 된 분위기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다수의 명품 브랜드를 보유한 ‘LVMH’ 그룹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로, 현재는 태그호이어 CEO를 맡고 있다.

지난해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는 프랑스 파리의 로댕 미술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는가 하면 사가 프레데릭 아르노를 비롯한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회장 가족들과 함께 이탈리아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으며, 하와이, 뉴욕 등지에서 두 사람이 데이트를 했다는 목격담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오는 7월 5일과 6일 양일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LACKPINK WORLD TOUR IN GOYANG'을 개최하고 완전체로 돌아오며,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총 10개 도시·18회차에 달하는 월드투어에 나선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민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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