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인공지능(AI) 서비스가 나오는 시대입니다. 그중에서도 본격적인 AI 시대를 알린 건 챗GPT죠. 챗GPT를 쓰면서도 챗GPT가 정확히 뭔지,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지, 어떻게 미래를 바꾸고 있는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AI가 중요하다는 건 누구나 압니다. 하지만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커다란 변화의 흐름을 함께 읽어야 합니다. 헬로페어런츠(hello! Parents)가 ‘AI 시대 생존법’을 주제로 준비한 두 번째 책은 『박태웅의 AI 강의 2025』입니다.

📖『박태웅의 AI 강의 2025』는 어떤 책인가
2022년 11월 30일 챗GPT가 등장했습니다. 인간처럼 대화하고 글을 써내는 이 생성형 AI는 불과 두 달 만에 사용자 1억 명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죠. 오픈AI가 챗GPT-3.5를 시작으로 GPT-4, GPT-4.5, GPT-5 등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하는 동안 경쟁자들도 빠르게 신제품을 선보였습니다. 구글의 제미나이, 메타의 라마, 앤스로픽의 클로드 등이죠.
AI 관련 도서도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중에서도 2023년 출간된 『박태웅의 AI 강의』는 딥러닝·매개변수·트랜스포머 등 일반인에게 낯선 개념을 쉽게 설명해 베스트셀러가 됐습니다. 청소년도 이해할 만큼 쉽게 쓰되 전문가에게도 도움이 될 만큼 방대한 자료를 아우른 덕분이죠. 『박태웅의 AI 강의 2025』는 1년 만에 나온 개정증보판입니다. 그만큼 AI 발전 속도가 빠르다는 방증이에요.
저자는 엠파스·KTH 등 정보통신(IT) 분야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전문가입니다. 현재는 당대 사회가 반드시 답해야 할 질문들에 대한 공론장 역할을 하는 녹서포럼 의장을 맡고 있죠. 이번 책에서는 AI 작동 원리와 기술적 지식뿐 아니라 최신 트렌드를 중점적으로 담았습니다. AI가 현재 어디까지 발전했고, 어떻게 우리 삶을 바꾸고 있는지 다루고 있죠.
AI 혁명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변화의 물결은 걷잡을 수 없어요. 인류는 이전까지 경험하지 못한 미래를 앞두고 있죠. 스마트폰이 출시된 지 20년이 채 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상기해 보면, 우리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 살아갈 10년, 20년 뒤의 모습은 정말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저자가 ‘AI 리터러시’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는 건 그래서예요. 리터러시란 지식과 정보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뜻하는데요. 이제는 AI의 정체를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하는 것을 넘어, AI가 우리 사회에 미칠 영향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겁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AI 특징만 알아도 지금까지는 보이지 않았던 세상이 보일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