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2025 엠티비 비디오 뮤직 어워드(2025 MTV Video Music Awards, 2025 MTV VMA)’ ‘베스트 케이팝(Best K-Pop)’ 부문 후보에 올랐다. 지난 5일(현지시간) 발표된 명단에서 지민은 솔로 2집 ‘뮤즈(MUSE)’의 타이틀곡 ‘후(Who)’로 이름을 올렸다.
지민은 2019년 방탄소년단으로 처음 ‘MTV VMA’ 후보에 오른 뒤 4년 연속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특히 ‘올해의 그룹’(종전 베스트 그룹)으로 4년간 선정됐다. 올해는 개인 자격으로 첫 후보에 지명되며 솔로 아티스트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2025 MTV VMA’는 9월7일 뉴욕 UBS 아레나에서 열린다. ‘후(Who)’는 지난해 7월 공개 이후 미국 빌보드 메인 송 차트 ‘핫 100(Hot 100)’에 총 33주 머물렀고,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도 54주째 순위권을 유지 중이다. 또한 ‘2025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iHeartRadio Music Awards 2025)’ ‘올해의 K-팝 송(K-POP SONG OF THE YEAR)’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