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정년 연장 논쟁: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이 65세 법정 정년 연장을 연내 입법하라고 촉구했으나, 경영계는 청년 일자리 감소와 인건비 증가를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 신입 직장인들은 정년 연장이 신규 채용을 줄이는 요인이 될 수 있어 입사 기회 축소와 조직 내 승진 적체 현상을 우려해야 하는 상황이다.
■ 구직 단념 급증: 최근 1년간 특별한 이유 없이 구직 활동을 하지 않은 "쉬었음" 인구가 264만 명을 넘어서며 2003년 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청년층 10명 중 3명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지 못해 구직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나, 신입 직장인들은 취업 경쟁 심화와 일자리 미스매칭 속에서 더욱 전략적인 구직 활동이 필요한 시점이다.
■ 공간지능 기술: 네이버가 AI 기반 공간지능 기술로 피지컬AI 분야를 선도하며 로봇 시대의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신입 직장인들은 공간지능, 디지털트윈 등 AI 확장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IT·AI 섹터의 성장 기회를 경력 개발에 활용해야 한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노사 합의에 선그은 노동계…“정년 연장 연내 입법하라”
- 핵심 요약: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이 65세 법정 정년 연장을 연내 입법하라고 정부와 여당에 촉구했다. 노동계는 현행 60세 정년을 65세로 늘려야 연금 수령 전 5년간의 소득 공백을 메울 수 있다고 주장하는 반면, 경영계는 정년 연장 시 청년 일자리 감소와 기업 인건비 증가가 불가피하다며 반대하고 있다. 경영계는 퇴직 후 재고용 방식을 대안으로 제시했으나, 노동계는 이를 불합리한 임금 삭감 수단이라며 거부했다.
2. ‘쉬었음’ 인구 264만 명...2003년 통계 작성 이래 최대
- 핵심 요약: 최근 1년간 학업이나 육아·질병 등 특별한 이유 없이 구직 활동을 하지 않은 “쉬었음” 인구가 264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청년층(15~29세) 중 34.1%는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서” 구직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자리가 없어서”라는 응답도 9.9%를 차지했다. 향후 1년 내 취업이나 창업 의사가 있는 비경활 인구는 330만 명(20.4%)으로 4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3. 원정준 삼정KPMG 부대표 “M&A시장, IT·AI가 새 성장축”
- 핵심 요약: 원정준 삼정KPMG 부대표는 향후 국내 M&A 시장에서 IT·AI 섹터가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EQT파트너스가 리멤버를 인수하고 더존비즈온 인수를 추진하는 등 변화 조짐이 보이고 있으며, 3000억~5000억 원 규모 중형 딜에서 국내외 PEF가 격돌하는 구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삼정KPMG는 도제 방식의 기존 자문 교육을 AI와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 커리큘럼으로 개편하는 방향으로 자문조직 혁신을 예고했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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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서학개미 과속에…순대외자산 사상 첫 ‘GDP 50%’ 넘겨
- 핵심 요약: 우리나라의 순대외자산이 1조 1023억 달러를 기록하며 GDP의 58.8%를 차지했고, 이는 역대 최고 수준이다. 한국은행은 국민소득과 인구구조를 바탕으로 산출한 균형 순대외자산 비율을 GDP 대비 30% 정도로 보고 있어, 현재 수준은 우리 경제가 소화할 수 있는 역량을 초과한 것으로 분석된다. 가계와 연기금·기관투자가의 해외 투자 비중이 증가하면서 국내 자본시장 투자 기반이 약해지고 원화 약세 압력이 상시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5. 로봇시대 ‘눈과 뇌’ 공간지능 모델로 피지컬AI 선도
- 핵심 요약: 네이버는 AI 기반 공간지능 기술을 통해 피지컬AI 분야를 선도하고 있으며, 코엑스 실내 AR 길찾기 서비스 등을 통해 미래 로봇이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네이버의 공간지능 AI 모델 '더스터'는 몇 장의 이미지로 3D 공간을 구축하는 기술로, 구글·메타·엔비디아 등 글로벌 기업들이 벤치마킹하며 공간지능 분야에서 하나의 장르로 자리 잡았다. 네이버는 수도권 전체에 대해 2차례 디지털 매핑을 완료했으며, 엔비디아와 공동으로 국내에서 피지컬AI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6. 기업은행 연체율 1%…금융위기 이후 최고치
- 핵심 요약: 중소기업 지원 전담 국책은행인 IBK기업은행의 연체율이 1%로 치솟으며 2009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와 경기 침체 장기화로 기업의 경영 여건이 나빠지고 있으며,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은행의 중기 대출 연체율도 0.53%로 2017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중소기업의 부실이 빠르게 늘고 있어 금융권 전반의 리스크 관리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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